안전자산 투자 방법(금, 달러, ETF)

안전자산 투자 방법(금, 달러, ETF)

안전자산 투자 방법(금, 달러, ETF)

요즘 미국에서는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예고하고 있고 전 세계 경제 시장의 불확실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이란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아 안정성이 뛰어난 자산을 말하며 무위험 자산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모든 금융자산은 보유하게 될 경우 여러 가지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시장 가격 변동의 위험, 채무불이행의 위험, 인플레이션의 위험 등 다양한 리스크로 인한 손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전자산도 100%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지니만 적어도 채무불이행의 위험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자산을 말합니다. 그럼 어떤 자산이 보통 안전자산으로 분류가 될까요? 가장 대표적인 실물 자산으로 꼽히는 것은 '금'입니다. 금은 예로부터 특수 금속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던 실물이며 이 가치는 지금도 꾸준히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금은 어떤 국가에 가더라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위험자산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음으로 가장 대표적인 화폐 자산인 '달러'도 안전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파산 위험이 낮은 국가를 꼽으라면 누구든지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발행하는 화폐인 달러는 전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안전한 화폐가 되며 미국은 정치적 외교적으로 달러화를 전 세계 표준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도록 하여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 안전자산 투자방법

금은 실물 기반의 자산으로 직접 실물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골드 바, 골드 코인 등은 한국 조폐공사나 은행을 통해 직접 구매가 가능하지만 실물 금 구매 시 부가세 10%가 기본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구매와 동시에 10%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현금을 예금하는 수단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금을 예금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 통장을 개설한 뒤 돈을 입금하면 입금 당시 시세, 환율을 반영하여 당시 가격에 따른 금 수량이 통장에 적립되며 나중에 금값이 오르거나 해서 인출을 원한다면 시세에 맞는 현금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간편하게 금 관련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증권에 금 관련 ETF가 여러 가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금 선물을 추종하는 ETF나 금과 관련된 기업을 추종하는 ETF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투자 방향에 따라 ETF를 매수하고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통장 투자는 환차익 개념으로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ETF 수익은 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달러 안전자산 투자방법

달러는 은행에서 손쉽게 원화를 달러로 환전이 가능하며 달러 통장을 이용하여 환전 시 간편하게 현물 거래 없이 전산상으로 환전과 예금을 한 번에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소액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환전 시 발생하는 소액의 수수료를 제외하면 환차익은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투자 시 유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미국 기업이나 ETF를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여 투자하게 되며 이는 달러 투자와 미국 투자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단, 미국 주식 투자 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에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달러도 금 ETF와 같이 달러 가치에 따라 변동하는 ETF 상품들이 있습니다. 직접 환전을 통한 투자보다는 관련 지수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ETF 매수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기존에는 한국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위주로 하고 있었지만 점점 더 미국 주식과 리츠 투자를 통해 달러 자산 보유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