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투자 방법 비교, 안전자산 예금 vs 미국 주식 vs ETF

달러 투자 방법 비교, 안전자산 예금 vs 미국 주식 vs ETF

달러 투자 방법 비교, 안전자산 예금 vs 미국 주식 vs ETF

한국에는 원, 미국에는 달러, 중국은 위안, 러시아는 루블 등 각 나라에서 발행하는 화폐가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가장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화폐는 당연 '달러'이다. 그렇다면 왜 '달러'인가? 달러는 국제 간 거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국제 간 어떤 거래든 통용이 된다. 즉,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라고 볼 수 있다. 기축통화는 비트코인으로도 예를 들 수 있다. 코인 시장에서는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비트코인으로는 다른 모든 코인과 거래를 할 수 있다. A코인으로 B, C, D 코인을 디렉트로 거래할 수는 없지만, 비트코인으로는 A, B, C, D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기축통화는 곧 만능 화폐인 것이다. 무엇이든 살 수 있다. 수요가 많다. 즉, 다른 어떤 화폐보다 높은 가치를 지닐 확률이 높다. 이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심지어 달러는 코인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USDT'라는 코인이다. 이 코인은 미국 달러와 1:1을 가치를 목표로 하는 코인으로써 달러와 거의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왜 달러를 기준으로 삼았는가?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이를 코인 시장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즉, 달러의 수요는 코인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강력하면서도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봐도 무방하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다. 환율에는 정말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요소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전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루블의 가치가 크게 하락함으로써 어떻게든 달러화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 영향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어쨌든, 달러는 기축통화로써 다른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상대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큰 안전자산에 속한다. 물론 달러가 무조건 적인 우상향은 하지 않는다. 아무리 안전자산이라 할지라도 많은 환경적인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 가치를 보존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안전자산에 투자를 할지라도 결국에는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는 세상의 당연한 이치다. 심지어, 원금 손실이 없다는 예적금 조차도 '상대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자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원금이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돈을 주고 물건을 사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현 상황에서는 달러 강세 시장이다.

달러 투자 방법

달러를 투자하는 방법은 달러 예금 계좌 개설, 달러 ETF, 미국 주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메리트가 있는 것은 쉽게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투자에 투자 그러니까 주식까지 매수를 할 수 있는 달러 ETF 및 미국 주식 투자 방법이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달러를 사야 한다. 달러는 해외 주식을 지원하는 증권사의 앱에서 '환전'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살 수 있다. 이렇게 환전을 해두기만 해도 사실 달러 예금과는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달러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면 이 또한 달러에 대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주식을 매도하면 다시 달러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미국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달러 투자를 겸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미국 주식을 하기 싫은 투자자라면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달러 선물 ETF에 투자를 해도 된다. 운용사는 KOSEF, TIGER, KODEX 등 다양하게 있다. 차이점은 수수료와 거래량, 그리고 운용규모가 되겠다. 그러나 수수료는 크게 차이 나지는 않다. 다만, 달러 ETF 투자 시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이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달러 투자 이유

달러는 기축통화로 국제 간 거래에 기본이 되는 만능 화폐이다. 그러니까 달러의 잠재적 수요는 모든 국가라고 볼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달러는 타 화폐에 비해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안전자산이라 할지라도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 달러 투자 방법은 미국 주식 또는 달러 ETF를 통해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다. 달러 예금 투자와 다른 점은 레버리지 또는 인버스 등의 선물 ETF를 통해서 레버리지 또는 하락에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